선운산 산행기3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선운산은 높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과 울창한 수림과 계곡이 있어 부담 없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선운산 주변에는 경수산(444m)이 솟아 있지만 주봉인 도솔산(336m)과 개이빨산(345m), 청룡산(314m), 비학산(307m) 등 300m를 조금 넘는 산들이 모여 있다. 경수산에서 시작해서 삼인자연학습원으로 내려오는 U자형 능선종주는 산과 봉우리만 15개 정도는 되는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중간에 내려올 수 있는 길이 많으므로 상황에 따라 코스를 정하면 된다. 산길이 단순하고 표지시설이 잘 되어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지만 바위산인 만큼 중간에 암릉 구간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암릉 구간에는 고정 로프 등 안전시설이 되어있다.
등산코스
주차장 - 도솔재 - 투구바위 - 사자암 - 쥐바위 -국기봉- 청룡산 - 배맨바위 - 천마봉 - 낙조대 -
용문굴 - 도솔암- 선운사 - 주차장(7시간)
용문굴
용문굴 내림길
도솔암 마애불
마애불 상부 모습
마래불 축면에서
도솔암 나한전
마애불 앞 풍경
도솔암 내원궁 입구
내원궁 오름길
뒤 돌아본 풍경
내원궁에서 바라본 사자암(뒤)과 천마봉(앞)
내원궁 산신각
사자암 모습
내원궁
내원궁 모습
내원궁 내림
도솔암 마매불을 내려서서
도솔암 대웅전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
이 나무는 반송(盤松)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수령이 약 6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는 23m, 가슴높이의 둘레는 3.07m이며, 높이 3m정도에서 줄기가 세 가지로 갈라져있고
그 위에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부챗살처럼 퍼져있다.
이 나무의 명칭을 ‘장사송(長沙松)’ 또는 ‘진흥송(眞興松)’으로 불려지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지명인 “장사현”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 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진흥굴
창당사에 핀 창포
창당사 앞으로 보이는 천왕봉
창당사 풍경
천왕봉(좌) 개이빨산(견치산(우)
창당사
선운사
선운사 대웅전
선운사 앞 마당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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