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팔공산 오도암 원효대사 구도의 길(경북 군위)

팔공산 오도암 원효대사 구도의 길

위치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1

 

코스 : 작전도로- 오도암 입구 - 오도암(왕복 3km 1시간 30분)

 

팔공산에서 진부암, 삼성암과 함께 삼고소사암(三高所寺庵)이다.

 

이 절은 원효대사가 수도하여 오도(悟道)한 곳이다. 그래서 절 이름을 오도암(悟道庵)이라 한다.

 

조선 이래의 팔공산이라는 산명은 원효대사의 제자 일천중(一千衆)이 양산 천성산(원효산)에서

원효문화(元曉門下)에서 수업하고 수도하여 988인이 오도(吾道)하고

나머지 12인중 8인이 팔공산(八公山) 동화사(桐華寺)에 가서 오도(悟道)하여 팔공산이라 하고

4인이 문경(聞慶) 대승사(大乘寺)에 가서 오도(悟道)하여 사불산(四佛山)이라 했다 한다.

팔공산에 들어온 8인 가운데 3인은 삼성암(三聖庵)에 오도하여 삼성암(三聖庵)이라 했고

5인이 오도암(悟道庵)에서 오도(悟道)했다하여 오도암(悟道庵)이라 했다는 전승이 내려왔다.

 

 

작전도로 좌측에 주차를하고 도로 건너편 위쪽으로 바라보면

오도암 들머리가 보인다

 

초입 다섯개의 돌탑이 보인다

 

오도암 가는 길에는 이런 글귀가 자주 보인다

 

오도암 가는 길

 

연등을 바라보며 오르면 된다

 

오도암 가는 길에 우측으로 나타나는 계곡

 

평탄한 길을 따

 

통나무 쉼터도 지나고

 

간간히 나타나는 돌탑을 따라

 

첩첩산중의 계곡은 푸른 이끼를 물고 있다

 

계곡

 

연등길을 따라

 

지계곡을 건너 오르고

 

 

 

이끼바위 위로 버섯도 보이고

 

작은 통나무 다리도 건너고

 

오름길에 나타나는 쉼터

 

좋은 글귀도 읽어보고

 

오름길

 

지능선을 따라 오르고

 

뒤돌아본 풍경

 

오름길내내 좋은 글귀가 눈을 붙들어 메고

 

내려다본 계곡

 

청운대 쉼터

 

 

양쪽 어느 방향으로 가도 만나는 길이지만

주 등산로는 우측 직진 방향이다

 

오름길 좌측으로 나타나는 기암도 바라보며

 

능소화 연가도 읽어보고

 

초입 화장실

 

오도암 입구 쉼터

 

쉼터에서 바라본 팔공산 비로봉

 

오도암 사립문

 

아담한 오도암 풍경

 

뒤돌아본 사립문

 

오도암 지장여래불

 

오도암

 

법당 내부

 

세심정(洗心亭)

 

 

 

세심정 내부에는 맑은 물이 쏟아 오른다

 

산신각

 

 

오도암 요사채 앞 쉼터

 

오도암에서 바라본 청운대(좌) 산성봉(우)

 

비로봉 모습

 

청운대 클로즈업

 

하산길에

 

작은 돌계단을 내려서고

 

또 다른 글귀를 바라보고

 

계곡에서 잠시 쉬었다가

 

 

하산 종료후 오은사에서 바라본 팔공산 청운대

 

 

 

 

 

 

 

 

출처 : 무전 산행

글쓴이 : 나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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