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한밤마을 돌담길
위치 : 경북 군위군 부계면 한티로 2137-3
한밤마을- 돌담길, 남천고택
행정구역상으로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동인 이마을은 한밤 또는 율리, 율촌, 일야, 대야 라고도 부른다
구전에 의하면 서기 950년경 신천강씨가 살던 이곳에 '홍란' 이란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대야(大夜) 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1390년경 홍로 선비가 밤야(夜) 자가 좋지 않다고 하여 대율(大栗)로 고쳐 부른후 오늘까지 사용하고 있다
한밤 이란 순수한 우리말 지명으로 더잘알려진 이곳은 부림홍씨 집성촌으로 영천최씨 전주이씨 등이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팔공산 줄기로 둘러쌓인 분지형 마을로서 마을형국을 옥녀산발형 이라고도 한다
옛날부터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선비들이 즐겨찾고 생활하던 이마을은 옛정취의 고가옥과 재실 마을의 자연석돌담 숲과 제방 등 문화유적이 산적해있는 전통문화마을 이다. [출처 : 한밤마을 홈페이지]
조용한 시골마을이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울 만큼, 골목 골목 돌로 만든 담벼락이 제주도 돌담길 같은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산수유 열매와 감나무가 담넘에 고개를 내밀고, 마을 한 가운대는 커다란 대청(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262호)이 떡하니 자리잡고 마을의 중심을 잡아준다. 대청옆에는 고택 체험(차/식사/숙박)을 할 수 있는 남천고택(054-382-2748)이 있다
출처 : 무전 산행
글쓴이 : 나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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