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씨버선 열둘째길-김삿갓 문학길 2편
위치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우리나라 최고의 풍류시인 김삿갓의 본명은 병연(炳淵), 호는 난고(蘭皐)이다.
1807년(순조7년)3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회동면에서 출생한 김삿갓은
6세 때 조부 김익순이 선천부사로 있다가 홍경래 난을 진압하지 못하고
오히려 투항한 것과 관련하여 폐족을 당한 후 황해도 곡산, 경기도 가평, 광주등을
전전하다 영월 삼옥리(三玉里)에 정착하여 화전을 일구며 살게 되었다.
조부의 행적을 모르고 자랐던 선생은 20세 때 영월동헌에서 열리는 백일장에서
“홍경래난 때, 순절한 가산 군수 정공의 충절을 찬양하고, 항복한 김익순을 규탄하라."는
시험 제목의 향시(鄕試)에서 장원을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어머니로부터 김익순이
조부라는 것을 알게 되자 조상을 욕되게 하여 하늘을 쳐다 볼 수 없다고
삿갓을 쓰고 방랑생활을 하며 벼슬길을 포기하였다.
김삿갓은 57세로 객사할 때까지 전국 각지를 떠돌아 다니면서 방랑 걸식하였다.
지친 몸으로 말년에 들른 곳이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였는데,
그 곳 명소 "적벽(赤 璧)"에 매료되어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이 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훗날 그의 차남이 영월 고향 땅으로 이장하여 이곳 김삿갓묘에 안치하였다.
난고김삿갓문학관 과 김삿갓유적지를 거쳐
김삿갓문학길 (외씨버선길 12코스) 걸어 갑니다
코스
김삿갓문학관-김삿갓묘-물레방아-김삿갓교-든돌-곡동교-와석리-메기못-지르네전망대-김삿갓면사무소
(약 12,4km. 6시간 30분)
좌측으로 계곡을끼고 곡동교 방향으로 갑니다
곡동교가 보입니다
돌아본 모습입니다
약 7,2 km 왔습니다
곡동교에서 바라본 덕가산(앞) 만경대산(우뒤) 니다
김삿갓계곡 하류입니다
도로 감삿갓문학관 가는 길입니다
김삿갓기사식당앞 도로따라갑니다
도로따라가다 와석마을로 들어 섭니다
와석마을 들모랭이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장미꽃 담장앞으로 지나고
메기못입니다
와석송어장 앞을 지나 직진방향으로 갑니다
직진
우측으로는 김삿갓계곡과 합류한 옥동천이 흘러갑니다
다시 산길로 접어 듭니다
급준한 벼랑을 지나고
다시 부드러운 솔밭길을 따르고
이곳 삼거리에서 이정표 옥동방향으로 오릅니다
이정표 옥동방향입니다
힘이드신분은 우측 지르네 방향으로 진입하여
옥동천을 수중보로 건너 좌측 강변길따라
예밀교를 건너 오시면 됩니다
부드러운 오름길 따라 오르다보면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 됩니다
가파른 오름길이 끝난 능선 안부 입니다
이정표 옥동방향 입니다
가랭이봉 능선 사면으로 난 길을 따릅니다
지능선에서 옥동방향으로
돌아본 가랭이봉 입니다
지르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희들은 가랭이봉 옥동으로 왔습니다
힘드신분은 지르네 첫 삼거리에서 지르네 방향으로 가시면
사진 수중보로 건너 옵니다
장마철 강물이 많으면 건널수 없습니다
사진2
힘드신분은
수중보 건너 강병길따라 오시면 예밀교가 나옵니다
에밀교건너 도로따라 직진 하시면 김삿갓면사무소 입니다
밀골 전망대입니다
예밀교가 보입니다
예밀교앞으로 내립니다
옥동중학교 앞을 지나고
김삿갓 면사무소 도착
김삿갓면사무소앞에서 12,4km 외씨버선길 열두째길 , 김삿갓문학길 트레킹을 마칩니다
영월 버스 노선표입니다
김삿갓면사무소앞 버스 도착 시간표 입니다
시골 버스라 버스가 일찍 도착 할수도 있습니다
항상 10분 전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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