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조도 큰섬에서 작은 섬으로
위치 : 경남 남해군 미조면
남해에서 가장 때묻지 않은 섬으로 꼽히는 조도·호도는
미조에서 하루 7차례 왕복하는 도선(조도호)을 타고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외지사람의 왕래는 거의 없는 곳이다.
지금까지 청정해역으로 남아 있을 수 있었던 이유다.
관광객이나 피서객의 왕래가 잦았더라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민심도 날카로워졌을테지만 이곳 주민들은 순박하기 짝이 없다.
조도의 작은 섬에 14가구, 큰 섬에 5가구, 호도에 5가구가 살지만 해마다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큰 섬과 작은 섬 사이의 좁고 얕은 바다는 지금은 메워져 물양장이 들어서 있다.
중앙에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2층의 어촌체험센터가 자리잡았다.
두 섬이 이어졌지만 주민들과 남해사람은 모두 예전처럼 큰 섬, 작은 섬으로 호칭을 한다.
큰 섬에는 15년 전에 폐교된 미조초등학교 미남분교터가 있다.
한 때는 미남초등학교로 불려질 정도로 학생수가 많았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건물 모두가 헐어 없어졌고,
교실과 운동장 사이를 나눈 화단 및 교문의 두 기둥에 학교터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는 것이 고작이다.
코스
작은섬 선착장-지바랫길 왕복-좣그 내린봉길- 도장개길-큰섬마을- 삼거리로 되돌아와-장산곳식수탱크- 삼거리큰섬고개길-
큰섬항 뒷쪽-해안길-작은섬마을(약 2사간)
장산곳 정상에서 내리고
돌아본 등산로
상수원 탱크을 지나고
상수원 탱크에서 내려다본 작은 마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좌측으로 내리면 작은 섬 선착장
작은 섬 선착장 풍경
이런길을 따라 큰섬 마을 방향으로
큰섬 선착장
큰섬에서 내리면 사진 위쪽 길로 올라 언덕배기에서 좌측 내림길로 진입후 우측으로
이지점에서 좌측으로 뉴턴 하듯이
좌측 오름길 진입
건너보이는 남 망산과 빗 바위 우측 끝
좌측 망산, 중앙 미조항, 우측 남 망산
해안길 풍경
작은섬 선착 장으로
거북손
선착장으로 내리는 길
선착장 풍경
배 시간이 남아 작은섬 정상으로
내려본 풍경
앞쪽 지바랫길 데크
뒤쪽 내리봉길 데크
풍경
작은 선착장 풍경
다시 선착으로 내리고
조도 어촌체험센터
조도 트레킹으 여기서 마치고 오후에는 호도로 갑니다
'경남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강 봄꽃 대향연(울산) (0) | 2018.05.14 |
---|---|
남해 호도 트레킹(경남 남해) (0) | 2018.04.23 |
남해 조도 큰섬 작은섬(경남 남해) 1 (0) | 2018.04.23 |
하동 대도 트레킹(경남 하동) (0) | 2018.04.18 |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 (0) | 2017.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