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경포 너울길 1
위치 : 경북 고령군 개진면, 우곡면
개호정(개경포)에서~부례관광지까지
개경포(開經浦)
개경포(開經浦)는 개진면 개포리 앞 낙동강 변의 포구로
옛날에는 소금을 비롯한 곡식을 실어 나를 정도로 번창하였다.
개경포라는 이름은 현재 해인사에 보관된 ‘강화경판 고려대장경’[일명 팔만대장경]을
강화도에서 낙동강을 거쳐 개포나루를 통해 이운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달리 개포나루, 개포진(開浦津), 개산강(開山江), 개산포(開山浦),
개산진(開山津), 가혜진(加兮津), 가시혜진(加尸兮津) 등으로도 불렀다.
과거 낙동강 수로를 이용하여 대가야읍으로 들어올 때
가장 빠르고 쉬운 경로가 바로 개경포를 이용하는 것이었다.
개경포가 고령에서 낙동강과 가장 가까운 포구이기 때문이다.
낙동강은 대구와 현풍, 고령 지역을 흐르면서 S자형을 이루며 곡류하는데,
개경포는 낙동강의 곡류 구간 가운데 가장 서쪽에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 때문에 개경포는 고령과 외부를 연결하는 중요한 나루터로 활용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코스
개호정(개경포)-개산포전투전적지-어목정유허지-부례 관광지-청운각-mtb삼거라- 개호정(개경포)
천천히 4시간 30분소요
낙동강변 입니다
돌아보니 비슬산도 보입니다
낙동강 건너 진룡산도 보입니다
개호정앞 안내도 입니다
개호정(개경포)을 좌측으로 끼고 오르면 됩니다
돌아본 개호정과 개경포 모습입니다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길 잃을 일은 없습니다
길 좌측으로는 낙동강과 함께 갑니다
개산 험한길이라고 하지만 그리 험하지는 않습니다
내려다보고
돌아다 보고
낙동강 건너도 바라보며
개울가 작은 샘터 입니다
개산포지구 전적지 입니다
이정표 부례 관광지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비렁길도 보입니다
모퉁이을 돌아 가고
돌아보니 시작점이 저만치 멀어져 있습니다
작은 밭도 보입니다
어목정 유허지 입니다
출렁 다리 입니다
외길이라 그냥 오솔길 따라 가면 됩니다
부례 관굉지 이정표 입니다
너울길은 여기가 종점 입니다
하지만 원점 회귀로 돌아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례 광광지 모습입니다
좌측 다리로 건너지 말고
이 사진 우측으로 길이 있습니다
우측 도로을 따라가다가 보면 좌측으로 굽어지는 도로에서
도로를 버리고 직진으로 들어 가시면 오솔길이 나옵니다
오솔길 따라 조금만 가시면 임도 시작 점이 나옵니다
그길 따라 쭉~~ 올라 가시면
청운각 쉼터가 나옵니다
임도 원점 회귀 길은 2부로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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