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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4번지

 

위양지는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로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완제정 정자에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지면서 절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위양은 양민 곧 백성을 위한다는 뜻

 

임진왜란 때 훼손된 이후 1634년에 밀양 부사 이유달이 다시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못 가운데 있는 완제정은 안동 권씨 집안의 정자

 

이팝나무는 꽃이 필 때 이밥(쌀밥)처럼 보인다 하여

이밥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뒤에는 이팝나무로 변했다고 합니다

 

또 꽃이 여름 길목인 입하에 핀다고 하여 입하목으로 불리다가 이파나무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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