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내봉1200m 노장대(독바위)1120m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과 함양군 휴천면의 경계선상에 자리한 상내봉(1200m)은
함양군 쪽으론 노장대라고 하는 걸출한 암봉.
커다란 다섯 개의 바윗덩어리 절벽으로 형성된 노장대,
어원은 알 수 없지만 빨치산루트가 있는 이 곳 벼랑 위로 오르면 주변 산록이 샅샅이 조망되 적정을 살피기엔 최적의 코스였을 걸로 보아,
노장군의 지휘소 혹은 무덤터가 있었을 걸로 구전되어오고 있는 곳 입니다.
군계능선을 타고가다 만난 기암
군계능선에서 만난 괴목
키를 넘는 산죽 등산로
기암 바위벽으로 석이 버섯이 가득
머리 위로 올라 앉은 바위군
노장대를 알리는 이정표
지리산 바위 동굴 중엔 최고로 긴 안락문(통락문)
고목 허리춤에 자리 잡은 잡초
안락문 내부
안락문 중심엔 하늘문이
안락문 북쪽방향
노장대를 알리는 거암
노장대 동쪽 사면
노장대 북쪽
노장대 급 준한 벼랑
노장대 바위 틈으로 올라선 노송
노장대 오름길에 놓인 바위 굴
바위굴을 통과하면 다시 만나는 90도 직벽.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곳으로 올라야 되지만
하지만. 초심자는 절대 접근 금지.
사방이 천길 절벽으로 안전지대가 없습니다.
사람의 발길을 거부한
거대한 바위도 노장대 정상에서 바리보니
노장대 초입 바위
노장대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기암.
날씨가 고르지 못한 이때
모든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요
주의 할 곳
공개 바위에서 군계능선을 타고 오시는 분은
능선 상부 봉우리을 살짝 넘어서면
이정표 없는 삼거리
오른쪽 북쪽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가시면
선녀굴, 벽송사 안내 표지목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선녀굴 방향으로 조금 내려 가시면 노장대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벽송 능선을 타고 상대봉을 지나
1200봉에서 좌측 북쪽 방향으로 5분여 가시면
이정표 없는 삼거리
여기에서 좌측길 북쪽 방향.
위의 등산로와 동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