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이란?
산은 스스로 물을 가른다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
두 능선 사이에는 계곡이 하나 있고 두 계곡 사이에는 능선이 하나 있다
산없이 시작되는 강이 없고 강을 품지 않는 산이 없으니 산과 강은 하나이다
고로 산에서 산으로 가는 길은 반듯이 있고 그 길은 오직 하나 뿐이다.
주맥이란
강을 에워싸고 있는 산줄기 : 대간 정간 정맥 기맥.
지맥이란
개울과 내와 천을 에워싸고 있는 산줄기 : 지맥 분맥 단맥 여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