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산

여수 봉황산 금오산 산행

쟁이산 2008. 3. 23. 15:21

 

안녕하세요?

옛친구님, 잎싹님, 천리 만리향님, 아이 어른비님, 울 알라 공주님.

그 동안 저의 새로운 파트너

새로운 산악회가 창립하는 과정에

너무 바빠 인사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에서 잠깐 소개 할까 합니다.

현제 회원 145명

모두 선 후배님이 함께하는 산악회 입니다.

 

 3호차 후배님들의 모습입니다.

 

단체 사진인데 회원이 너무 많아

반 정도만 사진에 보입니다

 

 여수 돌산 죽포리 출발

봉황산 들머리 입니다.

 

 후배 저희 산악회 운영위원 입니다.

여성 답지 않게 시원 시원하게 일 처리 합니다.

 

 말도 잘 듣고 착한 후배들 모습입니다.

 

 제 친구들 입니다. 부랄친구요

 

 사진 오른쪽 두번째 산악회 회장님이구요 세번째 부회장님 이십니다.

똑 같은 모자를 쓰고 계시죠. 대 선배님 입니다.

 

  또 다른 선배님 이십니다.

 

 저 보다 한살 더 많은 선배 입니다.

 

 제 친구들 입니다

 

 중앙에 산악회 총무님, 오른쪽 2대장 입니다. 후배님 들이죠

 

한판 박아 준다길래 콱 박았는데, 아프진 않았습니다.

 

 이쁜 후배들이 투정도 부리지 않고  잘 가고 있습니다.

어메~~착한 것들...................

 

 선두로 치고 나와 뒤 돌아 봤습니다

 

금오산 2봉 가는 길에 주 능선을 버리고

지 능선 험로를 선택하여 갑니다.

조금 이라도 더 좋은 비경을 구경 시키기 위해''''

 

 후배님들이 목줄이 타는가 봅니다.

 

후배님들이 마지막 금오산 2봉에 올라 섰습니다.

아래 왼쪽에서 두번째 선글라스 쓰고 계신 후배님이

이곳 산악회 큰 엄마로써 여 부총무 입니다. 화통한 성격에 모든 일 추진 잘 합니다.

 

여기는 더 젊은 후배들입니다.

 

먼저 올라선  선 후배님들이 조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아직 후미는 계속 밀고 올라 오고 있습니다.

 

 이 선배님은 어디서 많이 본듯하지요.

풍경 사진에 가끔  모습이 보이는 분입니다.

저의 또 다른 산악회에서 7년 동안 함께 해오신 분이며

이곳 산악회에서도 저의 큰 지주가 되는 선배님 이십니다.

 

 저 바로 위 한살 더 많은 선배님 입니다.

 

 조망을 즐기며 한분 두분 정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저보다 두살 더 많은 선배님 입니다.

 후배들 입니다.

매력 덩어리 이지요

힘 들 때 항상 웃음을 주는 후배들입니다.

 

 산악회 최고 막둥이 후배 입니다.

오른쪽 선글라스, 쓴 후배가 남 부총무 입니다.

이 후배가 궂은 일은 다 하지만, 불평 불만이 없습니다.

여기에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날아 오신 후배도 있습니다.

 

 드디어 향일암 도착하여

관음전으로 올라 갑니다.


관음전 앞에서 선 후배가 모여 한판 박아 봤습니다.

 

 향일암 대웅전 앞에 동백 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

 

 마지막 석문을 빠져 나오면 임포 마을 입니다.

갓 김치가 유명한 곳이지요.

 

 

2006년 10월 말 부터 2007년  5월 중순까지  

숱한 만남을 가지며 7개월 여 준비 끝에

2007년 5월 16일에 저희 산악회가 창립을 하였습니다.

이제 겨우 11차 정기 산행을 가졌지만

많은 회원으로 인해 아직 자리가 잡혀지지 않고 있어

그 동안 블러그에 들리지 못 했습니다.

한번씩 움직이면 120명이 넘습니다.

 

아무리 먼 곳이라도

회비 2만원에 조식 석식 제공

경비가 아무리 많이 들더라도 돈 걱정은 하지 말고

후배들에게 현지 최고의 음식을 제공 하라기에

늘 산행 때 마다 정신이 없습니다.

계산 상으로는

매회 1인당 1만 5천원 이상 적자 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먹어도 결론은 흑자 입니다.

그르다가보니

블러그만 열어 놓고 자주 들리지 못했습니다.

울 블러그님이여

이쁘게 봐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