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왕산, 대관령 옛길 산행기1
제왕산(841m) 대관령 옛길 산행기1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과 능경봉을 잇는 백두대간에 자리한 높이 841m 제왕산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왕과 관련한 전설이 있는 산이다. 고려말 우왕이 이곳에 쫓겨와 성을 쌓고 피난하였다 하여 제왕산이라 불리며 지금도 성이나 축대를 쌓은 돌과 기와장이 발견되는 곳이다. 완만한 산으로 상제민원의 계곡이 매우 뛰어나며, 또한 참나무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어 경치가 아름답다. 제왕산성에서는 강릉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다. 대관령 능선의 어디에서나 강릉 시가지를 볼 수 있지만 제왕산성에서 내려다보는 강릉 시가지는 특별나다. 시야에 막힘이 없어 시원하고 도심의 모습과 바다로 흐르는 남대천의 흐름까지를 전부 조망할 수 있다.
등산코스
대관령~제왕산 ~안부~상제민원~주막터~반정~대관령 국사성황당~대관령(8시간소요)
대관령 강릉방향 주차장에서 고속도로 준공기념비 방향으로 오른다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이곳에서 우측으로 진입)
고속도로 준공 기념비에서 뒤 돌아본 주차장
제왕산 능경봉 방향으로 진입
등산로
산불감시 초소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른다 우측은 능경봉, 고루포기 등산로
이정표
임도를 따라가다 좌측으로 진입
눈 덮힌 등산로
주능선 제왕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우측 아래 곰자리 방향
다시 임도를 따라가고
우측 영동고속도로 터널
임도를 따라가다 좌측 계단길로 오르고
주능선 풍경
암릉지대
뒤돌아본 모습
솟대바위
전망암에서 다시 뒤 돌아본 풍경
우측 풍경
주능선 풍경
주능 좌측 사면
고사목
정상 직전 전위봉에 정상 표지가 있지만 조금 더 가야 진짜 정상 표지석이 나온다
제왕산에는 금강송군락지가 많다
진짜 정상이다
세월의 풍상을 이겨낸 아름다운 노송
정상을 넘어 서면
하산로
강릉방향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입
오봉 저수지
가슴까지 올라오는 등산로 이탈 저지목이 이렇게 눈속에 뭍혀잇다
하산길 등로에는 금강송 군락지가
벤취마져 눈속에 숨어 고개만 살짝 내밀고 있다
뒤로 보이는 곳이 제왕산
등산로 옆으로 쌓인 눈
이곳 임도로 내려서서 직진으로 진입한다
등산로
금강송 군락지
제왕교을 건너고
계곡풍경
대관령 옛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대관령 박물관 가는길
저희 팀들은 다시 대관령 옛길을 따라 우측 반정 방향으로 오른다
옛길 삼거리에 있는 안내도
저희팀은 하산하지 않고 현위치에서 좌측으로 대관령 옛길을 따라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