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리산 뱀사골 산행기2(전북 남원)
지리산 뱀사골 산행기2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의 계곡.
뱀사골의 지명유래는 몇 가지가 있다. 정유재란에 불타버린 석실 부근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지리산 북사면의 계곡으로 돌돌골이라고도 하여 물이 뱀처럼 곡류한다 하여 뱀사골이라 부른다는 설이 있다.
또 뱀사골은 뱀이 죽은 계곡이라는 전설에서 나온 것이라 전해지고 있다. 그 전설에 따르면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 절에선 칠월 백중날 신선대에 올라가 기도를 하면 신선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었다. 이 일을 괴이하게 여긴 어느 대사가 신선대에 올라 기도를 하려는 스님의 가사장삼에 몰래 명주실과 독을 매달아 두었다.
다음날 뱀소 부근에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어 있었다고 하여 뱀사골이란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이무기에 죽어갔던 스님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반쯤 신선이 되었다 하여 뱀사골 입구 동네를 반선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유래로 뱀과는 관련이 없는 비탈이 심한 사이 골짜기란 뜻의 밴샅골이 변해 뱀사골로 불리어졌다는 설이 있다.
등산코스
반선-오룡대- 와운마을 천년송(왕복)-요룡대- 병풍소-제승대-제승교-이끼폭포(왕복)-무명교-간장소-
반선(왕복구간) 소요시간 7시간 10분
천천히 계곡을 따라 올라가 봅니다
병풍교가 보입니다
계곡에서 심마니 능선을 바라봅니다
계곡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산행중 지리산 반달곰을 만나면 피 할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알려 줍니다
오름길 계곡입니다
맑은 물이 힘차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담과 소가 어우러진 풍경입니다
물길따라 오릅니다
건너 작은 폭포도 보입니다
심마니능선 계곡과 합류 지점입니다
계곡에서 제승대을 바라봅니다
아래로 내려다 봅니다
진입 할수가 없어 등산로에서 제승대를 바라 봅니다
상부에서 내려다본 제승대 입니다
제승대를 뒤로 하고 오름길을 제촉 합니다
다시 반달곰 안내 현수막이 보입니다
돌아본 심마니 능선 입니다
협곡으로 이루어진 계곡입니다
오름길 옆 기암입니다
물길따라 오릅니다
제승교를 지나 이름 없는 무명교 직전에서
우측 출입금지 금줄을 넘어 갑니다
여기까지 오다가보니
가을 이끼폭포가 너무 보고 싶어 금줄을 넘어서
이끼 폭포만 보고 올것입니다
보시는 님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십시요
산죽지대를 통과 합니다
너덜지대도 통과 합니다
좌측으로 무명 폭포도 보입니다
쓰러진 통나무가 등산로 역활을 합니다
처음 오시는분은 이곳까지 오셨으면 잘 찾아 오신 겁니다
통나무가 계단처럼 이루어진 이곳
통나무 계단니 끝나는 지점에서 사진 잡목 좌측으로 진입을 합니다
만일 이곳에서 조금더 위쪽으로 가셨다면 좌측 바위사이로 좁은 소로 따라 다시 내려서야
이끼폭포를 볼수가 있습니다
계속 오름길은 묘향대를 거쳐 반야봉으로 갑니다(이 구간은 출입금지 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바위 앞을 돌아 갑니다
직벽 바위 앞으로 돌아 가시면 정면으로 사진에 보이는 풍경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보시면 지리산 이끼폭포 입니다
지리산 가을 이끼폭포 입니다
이곳은 여름 장마 뒤에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끼폭포를 뒤로하고 내려 섭니다
상세한 이끼폭포 사진은 따로 올려 보겠습니다
이끼폭포앞에 있는 수줍어하는 나무 입니다
다시 왔던길로 내려 섭니다
이름없는 무명교까지 되 내려와 간장소 방향으로 오릅니다
사진에보이는 이름없는 무명교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이끼폭포 가는 길도 있습니다
이길로 접어 들면 조금 진행하다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와야만
건너기 직전 이끼폭포 등산로와 만날수 있습니다
간장소 방향으로 오릅니다
뱀사골 상부 계곡입니다
와폭도 만나고
계곡 아래에서 바라본 간장소 입니다
간장소교에서 바라본 간장소 입니다
간장소 상부 모습입니다
간장소
간장소 뒤로 돌아가 봅니다
상부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오늘 산행 오름길은 여기에서 마치고 초입으로 되 돌아 내려 갑니다
뱀사골 하행은 3부로 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