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화암사 숲길, 신선대(성인대645m) 트레킹
금강산 화암사, 신선대(645M)
위치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인대(신선대:645m)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 1 번지에 있는 전망이 좋은 큰 바위이다.
북설악 화암사와 신선대가 있는
이곳은 설악산 줄기가 아니라 금강산 줄기의 마지막 능선이다.
지금의 미시령 옛길을 분기점으로 설악산과 금강산으로 나뉘는데
이곳에 위치한 신선봉(1312.2m)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첫번째 봉우리이고
화암사는 금강산 팔만구암자의 첫번째 암자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화암사 일주문 현판에는 금강산 화암사라고 적혀있다.
명산 설악의 위세에 눌려 북설악 외곽은 비교적 덜 알려졌으면서도
뛰어난 경관을 지닌 화암사와 둘레길에 있는 신선대(성인대)는
울산암과 달마봉의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을만큼 조망이 뛰어나며,
푸른 동해바다의 시원스런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다.
코스
화암사일주문~수바위~신선대(성인대)~화암골~화암사~일주문
약 4.5km , 3시간
델피노cc를 돌아 나가면 금강산 화암사 안내석이 나온다
어제 공룡을 넘어선 피로가 아직 남아 있어
오늘은 간단한 둘레길로 돌아볼 예정이다
화암사 일주문을 지나고
돌아본 풍경이다
화암사 초입 상가앞으로 들어서면 된다
초입 이정표
오름길을 따라
능선 안부 수바위 도착
수바위에서 내려다본 화암사 풍경
상봉(좌) 신선봉(우) 백두대간 능선이 보인다
미시령에 통제가 심하면 이길로 상봉 신선봉으로도 갈 수가 있다
지금 우리가 가고자 하는 신선대는 신선봉과는 전혀 다른 곳이다
우측 수바위 아래로 화암사가 보인다
수바위풍경
수바위는 화암사에서보면 정말 멋지다
수바위를떠나 성인대로 간다
오름길에 상봉이 손에 잡힐듯 닥아온다
눈길이 자꾸 백 두대간 상봉 신선봉으로만 간다
마음은 당장 달려 가고 싶지만 주의 분들이 힘들어 한다
시루떡 바위를 만나고
성인대 초입에서 내려다본 수바위
입구 바위 전망대는 산객이 많아 좌측 선선암으로 간다
신선암에는 아무도 없다
신선암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백두대간 상봉1242m과 신선봉1312.2m
신선암 바위 웅덩이에는 무당개구리가 많이 살고 있다
이곳 말고도 여러 곳이 있다
계속 신선암 끝까지 나간다
돌아본 풍경
조망이 정말 멋지다
울산바위 방향으로 자꾸 카메라 셔터가 눌러진다
낙타 바위 입니다
미시령과 미시령 터널도 보입니다
원암저수지와 델피노 골프장도 보입니다
낙타바위 뒤쪽
아무도 없는 신선암에 오리만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래 바위봉으로 내려 갑니다
이바위 끝에는 버섯 바위입니다
바위 사면으로 내려 섭니다
달마봉과 울산 바위가 턱 밑으로 닥아 옵니다
울산바위 우측으로는 황철봉이 보입니다
돌아보고
아래쪽 바위에서 울산바위와 이별하고 다시올라 옵니다
버섯바위 모습입니다
상봉에 눈 맞추며 올라섭니다
갑자기 많은 인파들이 몰려 옵니다
수바위 한번 내려다보고 돌아 나갑니다
초입 성인대로 나갑니다
처음에 많은 인파로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던 곳을 촐영을하고
상봉 방향으로 진입을 합니다
삼거리 어느방향으로 가도 잠시후에 만납니다
좌측이 지름길
설악산국립공원 경계에 진입을 합니다
이곳은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출입을 금하는 곳입니다
우측 화암사 이정표 방향으로 내립니다
내림길 전망좋은 곳에서 오늘 종일 함께한 상봉과 신선봉과 이별을 합니다
화엄사 초입으로 내리면서
금강산 화암사 둘레길 트레킹을 종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