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산

남해 조도 큰섬 작은섬(경남 남해) 1

쟁이산 2018. 4. 23. 15:08

남해 조도 큰섬 작은 섬

위치 : 경남 남해군 미조면


남해에서 가장 때묻지 않은 섬으로 꼽히는 조도·호도는

미조에서 하루 7차례 왕복하는 도선(조도호)을 타고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외지사람의 왕래는 거의 없는 곳이다.

지금까지 청정해역으로 남아 있을 수 있었던 이유다.

관광객이나 피서객의 왕래가 잦았더라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민심도 날카로워졌을테지만 이곳 주민들은 순박하기 짝이 없다.




조도의 작은 섬에 14가구, 큰 섬에 5가구, 호도에 5가구가 살지만 해마다 빈집이 늘어나고 있다.


큰 섬과 작은 섬 사이의 좁고 얕은 바다는 지금은 메워져 물양장이 들어서 있다.

중앙에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2층의 어촌체험센터가 자리잡았다.

두 섬이 이어졌지만 주민들과 남해사람은 모두 예전처럼 큰 섬, 작은 섬으로 호칭을 한다.

큰 섬에는 15년 전에 폐교된 미조초등학교 미남분교터가 있다.

한 때는 미남초등학교로 불려질 정도로 학생수가 많았던 적도 있었다.

지금은 건물 모두가 헐어 없어졌고,

 교실과 운동장 사이를 나눈 화단 및 교문의 두 기둥에 학교터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는 것이 고작이다.


코스

작은섬 선착장-지바랫길 왕복-좣그 내린봉길- 도장개길-큰섬마을- 삼거리로 되돌아와-장산곳식수탱크- 삼거리큰섬고개길-

큰섬항 뒷쪽-해안길-작은섬마을(약 2사간)




미조항 풍경


미조 남망산과 빗바위


뒤쪽 멀리 남해 금산도 보이고


호도섬 뒷쪽 풍경

이날은 단체 조도 체험마을 예약한 사람들이 10시 대절배로 호도섬을 한바퀴 돌아 작은섬 선착 장으로


호도 뒷쪽 풍경


작은섬 선착장 도착


우측 지바랫길 왕복


지바랫길 끝쪽 풍경


지바래길에서 돌아본 작은섬 마을


우측 풍경


돌아나와 좌측 내린봉길 진입


내린봉길 중간쯤 좌측으로 도장개길 초입

끝까지 갔다가 돌아나와

이쪽으로 진입을 합니다


안쪽에서 돌아본 내린봉길 데크



건너보이는 지바랫길


돌아 나가다 우측 도장개길로 진입


도장개길에서 내려다본 작은섬과 지바랫길





우측으로 멋진 풍경이 보이고





우측으로 나타나는 풍경

에머랄드 빛이 정말 멋지다




삼거리 우측으로

좌측으로 정상 가는

풍경




좌측으로


마을 뒤쪽으로



마을 언더까지 갔다가 돌아 옵니다


 마을 골목길


이런길 따라


마을 길이 아슬 아슬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좌측으로


다시한번 멋진 풍경도 보


우측으로 진입


조금전 삼거리 정상가는길로 돌아 가야하지만

이곳에서 지름길로 들어가면

삼거리에서 올라오는 주 등산로을 만 납니다

이곳에서 주 등산로와 만나서 우측 오름길로


장산곳 정상입니다


2부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