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산

연도(소리도)(전남 여수)

쟁이산 2018. 11. 5. 15:17

연도(소리도)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길


2018년 섬총사 시즌2 첫 촬영지


금오도 아래 위치한 섬으로 해안선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106년 역사의 소리도 등대를 비롯해 코끼리 코바위, 솔팽이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해 있어 해양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으며

각종 전설 등 스토리가 살아 있는 섬이다.


섬 명칭은 솔개(소리개)가 하늘로 날아오른 듯한 모양을 닮았다 하여 소리도로 부르다가

조선 태조 5년(1396년)에 솔개 연자를 써서 연도(鳶島)라고 하였으며,

주민들은 여전히 소리도, 소리섬이라고 부르고 있다.



안도




안도대교



금오도 망산



섬총사 시즌 2 촬영지 덕포마을








덕포마을 앞




덕포 몽돌 해수욕장


씨프린스호 좌초로 기름으로 뒤 범벅이 되었던 몽돌 해수욕장도

이젠 제모습을 찾았다


비극의 현장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


소룡단 가는 길에서 돌아본 풍경




1910년에 세워진 등대



솔개 부리 소룡단 모습



등대 입구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길

내려갔다가 되돌아 와야 함


덕포 마을 앞 바다

사진 좌측 맨밑 대바위 씨프린스호 좌초지점


1995년 7월 23일 14시 20분경 전라남도 여천군(현 여수시) 남면 소리도 앞에서

호남정유(현 GS칼텍스)사의 키프로스 선적 14만톤급 유조선 씨프린스호가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면서 5천여 톤의 벙커A/C유와 원유가 유출된 사고이다.

 선원 19명은 소리도로 탈출하였고, 1명은 실종되었다.





대룡단


씨프린스호 좌초지점을 당겨보고


소룡단으로



내려다본 소룡단 모습



소룡단 쌍굴

이글은 깊이가 얼마인지 모른다

옛낭에는 해적들이 있었다고 전한다






돌아본 대룡단과 등대



소룡단 바위 길이는 520m

폭은 100m


다도헤 끝섬

맨 끝 부분 소룡단 모습



돌아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