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산

당항만 둘레길(경남 고성)

쟁이산 2021. 3. 16. 13:52

당항만 둘레길(경남 고성)

 

당항만 둘레길은

임진왜란 당시 왜선 57척을 격파시키고 승전고를 울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지인 당항포(당항만)에 멸사 불공의 뜻을 기리고자 조성되었다.

 

잔잔한 호수 같은 당항만에 해상 테크와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둘레길을 조성하였으며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면 당

항만을 가로지르는 거북선 형상의 해상 보도교를 마주할 수 있다.

당항만을 아름답게 수놓는 당항만 둘레길은

 

천천히 산책하며 당항만의 모습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며

야간 해안 둘레길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당항만 둘레길은

남파랑 길과 고성 회우랑 길 (웰컴센터~당항 사거리까지 편도 4.5km)의

일부 구간으로 당항만을 가로지르는

해상 보도교로부터 당항포 국민관광 단지까지 약 3.5k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