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악 안산 산행기1 대승령편(강원 인제)

설악 안산(鞍山) 산행기1편(대승령)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에 있는 '안산(鞍山)'은 높이 1,430.4m로 외진 위치 때문에 찾는 

이들이 드문 곳이다. 남쪽의 장수대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승령에서 십이선녀탕계곡으로 하산길을 잡아 이 산을 스쳐 지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수십번을 설악을 다녀온 사람들도 안산을 가본 사람들은

드물정도로 한적한 곳으로 남아있지만

지금은 입산 통제 구역이다

설악산 중청봉에서 안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서북능선이라고 하는데

안산이 서북능선의 서쪽끝인 셈이다. 안산은 일명 '길마산'이라고도 한다는데

원통쪽에서 바라보면 말안장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이 산을 중심으로 옥녀탕계곡과 십이선녀탕 계곡이 좌우로 펼쳐져 있고

정상에서 조망하는 전망이 일품이어서 등산의 가치가 높은 산이라고 한다.

 

등산코스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갈림길-안산-두문폭포-복숭아탕-남교리(9시간 20분)

 

원래 계획은 한계산성으로 오를려고 했지만

전날 내린비로 인해 위험 할것 같아 진입로 변경하여

03시 40분에 장수대 출발

어둠속에 나타나는 노송

 

대승폭포 전망대

날씨가 흐린 탓으로 아직 어둠이 있어 대승폭포가 희미하게 보여

사진으로는 촬영이 불가능

 

이정표

 

이제 서서히 여명이 시작 된다

 

오름길 옆으로 나타나는 기암

 

대승령 도착

 

대승령 삼각점

 

대승령 정상에는

컨테이너가 내려져 있다

 

십이선녀탕 방향으로

 

등산로 주의 풍경

 

등산로

 

응봉 방향 능선

 

주목

등산로

 

오름길

 

등산로 주의 풍경

 

주능 안부 정상

십이선녀탕으로 내려 서는 길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입

 

금줄을 넘어선다

 

풍경

 

등산로

 

일명 대한민국봉(1396m)이다

 

뒤 돌아본 모습

 

진행 방향 풍경

 

짙은 안개사이로 기암봉이 나타난다

 

풍경

 

풍경

 

대한민국봉 모습

 

진행방향 풍경

 

풍경

 

한계산성 릿지

 

작은 안부

 

풍경

 

전망 좋은 곳으로 내려서서

안산을 바라보고

 

안산이 짙은 안개 사이로

숨바꼭질을 한다

 

내려다본 풍경

 

풍경

 

세찬 바람에 나무들도 정상부에 기대여 있다

 

사면 모습

 

다시한번 안산을 바라보고 

 

한계리 방향 짙은 안개

 

보일듯 말듯 안산이 자꾸 안개 속으로 숨어 버린다

 

긴 휴식을 취하며 조망을 즐기다

안산 곁으로 간다

 

전망암 앞 풍경

 

전망암 사면

 

안개 속에서 조금씩 보여주는 기암

 

 

고사목에 자란버섯

 

2편으로 넘어 갑니다

 

출처 : 무전 산행

글쓴이 : 나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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