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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산

[스크랩] 정선 취적봉, 덕산기 계곡 덕우8경 트레킹(강원 정선)

정선 취적봉 산행 및 덕산기 계곡 트래킹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덕우리

 

앞산과 뒷산 사이에 빨래줄을 맬 수 있는 강원도 정선은 아라리다.

물도 산도 바람과 구름도 아라리, 먹거리와 노래사람도 아라리다.

그러한 정선땅 덕우리와 석곡리에 아라리 칠갑한 채로 싱싱하게 존립한 산이 있다.

취적봉(吹笛峰·728.3m)이다.

백두대간 금대봉(1,418.1m)에서 발원한 물이 어천~동대천이란 이름으로 양강에 어우르기에 앞서

석곡리와 덕우리를 빠져나가며 취적봉을 얼싸안고 있는 버드내 석벽 뼝대 아래

연산군 네 세자가 유배되어 살았었다.

초근목피로 겨우 목숨을 부지하며 취적(吹笛)으로 그 날 그 날 한을 삭이고 있던 중

조선 11대 중종이 내린 사약을 받고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

 

그 후 사람들은 어린 왕자들의 죽엄을 지켜본 바위 뼝대를 취적대라 불러주었다.

취적대 주위에는 빼어난 경치가 있는데 덕우8경이 그것이다.

 

등산코스

석공예단지 ~하돌목교 건너 우측으로 ~고추밭 사잇길로 들머리 ~사모바위 ~취적봉 ~삼각점봉 ~

강릉유씨묘비~좌 직하 능선으로 ~ 덕산기계곡 ~ 물길과 포장임도로 물맑은 집 (9.5km, 5시간)

 

낙모암~반선정~삼시세끼 촬영장~취적대~석공예단지(1시간 40분)

 

어천과 덕산기계곡 합류 지점

 

낙모암

 

어천 건너 보이는 풍경

 

제월대

 

낙모암 사면을 당겨보고

 

어천과 덕산기계곡과 합류

 

제월대앞 징검다리를 건너고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제월대

 

낙모암 측면

 

어천 따라

 

다시 징검다리를 건너고

 

징검 다리에서 바라본 구운병

 

징검다리 아래로 보이는 제월대

 

구운병

 

원빈  이나영 결혼식때  솥을 걸어  국수을 삶아 먹었던 자리는  부서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밀밭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내려다본 풍경

 

원빈 이나영이 걸었던 밀밭 오솔길

 

삼시새끼 촬영장 앞 옥순봉

 

 

반선정 앞

 

삼시세끼 팀들이 소풍을 나온 반선정

 

반선정 아래에서 바라본 구운병

 

삼시세끼 촬영장앞 징검다리를 건너고

 

짐검다리에서 바라본 옥순봉

 

돌아본 징검 다리와 반선정

 

대촌마을 삼시세끼 촬영장

 

옥순봉

 

안내문

 

삼시세끼 옥수수 밭

 

지성 하우스

 

삼시세끼 마당에 놓인 부엌과 마루

 

삼시세끼 청보리밭

 

삼시세끼 촬영장을 돌아 취적대 방향으로

 

징검다리를 건너고

 

백오담

 

백오담 일부

 

강변따라 가다 좌측 밭둑길로 진입

 

다시 징검다리를 건너고

 

백오담 마을 진입

 

돌아본 백오담

 

건너보이는 취적대 바라보며

 

취적대

 

취적대 위쪽 어천을 건넘(여긴 징검다리가 없슴)

 

어천을 건너 돌아본 취적대

 

농로 좌측 풍경

 

위쪽에 하돌목교가 보인다

 

하돌목교를 건너면 석공예단지 7시간 산행 및 트레킹 종료

출처 : 무전 산행
글쓴이 : 나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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