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기산 산행(강원 평창)

태기산 泰岐山, 1,258m 산행

위치 : 강원도 횡성군, 평창군

삼한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산성을 쌓고 신라에 대항하던 곳이라 하여

이름을 태기산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이 산에서 발원하는 갑천도 원래는 주천이었으나

태기왕이 박혁거세의 추격을 받아 산으로 들어올 때 더러워진 갑옷을 씻었다 하여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태기산은 산행시작이 양구두미재 980미터 이상 지점에서 오르기 때문에 편안한 산행길이 된다.

 

정상에서부터 하산까지는 완만한 능선길 따라 눈꽃(상고대)이 흐드러지게 피고,

풍력발전기가 경치를 더한다.

겨울산행을 만끽할수 있는 곳이다

코스

양구두미재~태기산~ 임도~양구두미재

임도 코스로 2시간 30분이면 족한것을 상고대 풍경에 빠져

깊은 산중에서 충분히 즐기면서 이곳 저곳 돌아 보고 내려 왔습니다

쉼터에서  바라봅니다

도로따라 올라 갑니다

태기산 도로

이곳에는 많은 차들이 오르내립니다

오름길 빙화(얼음꽃. 빙고대)

상고대가 녹아 내린 물이 밤세 얼어 붙어 빙화(얼음꽃, 빙고대)가 형성 되었습니다

투명한 얼음꽃이 너무 예쁩니다

주목나무에 매달린 고드름

빙화와 상고대 입니다

봉복산입니다

태기산 정상으로 바라 봅니다

오름길

도로 내림길에서 직진방향 등산로 오름길로 가야 합니다

주의 풍경을 담아 봅니다

군부대 철문이 닫혀 있어 우측으로 돌아 오릅니다

오름길

오름길 풍경

쉬면서 천천히 오릅니다

상고대 풍경에 빠져 오름길에 시간이 많이 지체 됩니다

이제 정상부 군부대 가까이 도착을 합니다

돌아 봅니다

정상부 상고대 입니다

철망이 상고대에 덮혀 있습니다

봉복산 방향으로 내려다 봅니다

다시 올라온길을 내려다보고는

우측방향으로 군부대 철망따라 돌아 갑니다

봉평 방향 입니다

철망따라 돌아 갑니다

평창 흥정산과 보래봉 방향입니다

태기산 풍력 발전기가 멋지게 조망 됩니다

마지막 구간을 돌아 갑니다

출처 : 무전 산행

글쓴이 : 등고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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