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찰 사진

도덕암

덕을 쌓지 않으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는도덕암

입구 주차장에서 암자로 오르던 발길을 돌려

뒤를 돌아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광활한 세속이 발아래 훤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저렇게 좁디 좁은 곳에서

사람들이 아옹다옹 싸우며 시끄럽게 살았을까'하는 의구심과 회한이 밀려든다. 

도덕암 가는길 원추리 군락지대

도덕암 산신각, 나한전, 관음전

기역자로 꺽어진 극락보전

도덕암의 긴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 둘레 4m 높이 12m의

국내 최고령 800년 된 모과 나무 (경상북도 보호수)

나한전에서 내려다 본 범종루

나한전, 사신각.

도덕암 뒤쪽 풍경

도덕암 우물 2 를 솥 뚜껑으로

천년 동안 한 번도 마른 적이 없으며

고려 광종이 3일 동안 머물면서 샘물을 마시고 속병을 고쳤다는 전설의 어정수.

역사의 뒤안길로 살아져 가야하는  나한전 산신각 축대.

앞으로 이 축대를 허물고 새로운 축대로. (현제 공사중)

도덕암을 지키고 있는 고목

하산길 돌아본 종루

하산길에 돌아 본 극락보전

하신길에

하산길 종루를 다시 한번.

석류 꽃

'사찰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도해 풍경과 향일암  (0) 2007.03.03
일지암  (0) 2006.11.29
무암사  (0) 2006.08.23
초파일 운문사 야경  (0) 2006.05.07
초파일 장안사와 척판암  (0) 200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