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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 알아둡시다

도로번호


 

요즈음은 초행길이라도 차량용 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목적지까지 별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네비게이션의 경로탐색이

실제최적 경로를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알아 두어야 할 것이 도로번호 입니다.

도로에는 각각 고유번호가 부여 되여 있습니다.

고유번호는 외울 필요는 없고

홀수, 짝수에 따라 방향성만 이해하면 됩니다.

끝자리 숫자가 홀수인 것은 남쪽에서 북으로 향하는 길이고

끝자리 숫자가 짝수인 것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홀짝 반듯시 알아 두어야만 길 찾기에 도움이 되겠죠

 

왕관으로 그려진 도로 번호표지판은 고속도로를 표시 합니다.

동그라미에 군청색 하얀 글씨는 국도 표지판 입니다.

팔각형 흰색 바탕에 군청색 번호는 광역시, 도 번호판입니다.

직사각형에 노란바탕 군청색 번호는 지방도 표지판 입니다.


여기서 백 단위 이상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데,

경기도는 3XX, 강원도 4XX, 충북 5XX, 충남 6XX, 전북 7XX, 전남 8XX,

경북 9XX, 경남 10XX, 제주도 11XX 으로 각각 부여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경기도에서 지방도 3xx번호가

강원도 지방으로 들어서면 4xx 번호로 바뀐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도로가 겹쳐서 같이 가다가 헤여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국도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는 2자리의 도로번호를 가지며
최근에 신설된 국지도의 경우 4차선으로 잘 정비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하고자하는 곳을

먼저 지도을 보면서 몇번 고속도로를 타고

어느 나들목을 빠져 나와서.

다시 몇번 국도 또는 지방도을 타고

어느 지역을 통과 이렇게 가시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아 갈수 있습니다.

 

결론은

끝자리 숫자가 홀수는 남북도로

끝자리 숫자가 짝수는 동서 도로 이것이 중요 합니다.

도로 번호는

홀수인 남북 도로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면서 붙혀지고

짝수인 동서도로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붙혀진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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