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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산

쌍두봉 910m

영남 알프스 능선이 고헌산에서 운문령을 넘어

상운산을 일으켜 세운 뒤 능선이 둘로 갈라지는데

주 능선 영남알프스(낙동정맥)는 가지산,신불산으로  내려서고

상운산에서 북동진하며 내려서는 능선은  

1042 봉에서 다시 가지를 치며

서진하는 능선은 지룡산으로 뻗어 나가고

계속 북동진 하는 능선은 삼계리에서 살포시 내려 않는데.

이곳 최고봉이 상두봉입니다.

 가지산 주능선에서 바라 본 낙동정맥 고헌산

쌀 바위

 낙동정맥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문복산

쌍두봉 헬기장에서 뒤 돌아본 상운산

 1042봉으로 가는 한적한 등산로

 1042봉에서 영남 알프스을 바라보니 가지산이 우뚝  

 쌍두봉에서 내려다 본 쌍두 하봉과 삼계리 마을

 배 넘이재 뒤로 올라선 810봉(사리암 지룡산 가는 길)

 아직 갈길은 멀었는데

운문산 너머로 전녘 노을이 물들고

 정상 

 바쁜 걸음 제촉하며 뒤 돌아본 쌍두봉

 하산길 암봉에 올라선 분재 같은 소나무

 69번 군도를 끼고 달리는 삼계리 계곡

 하신길 안부 낙엽지대

 돌탑 뒤로 옹강산

 

겨울 산행은 여명이 길지 않으므로

북쪽 방향으로 하산 할 시에는

해지기 30분 전에 하산 해야 됩니다.

 

저희들도 늧은 시간이라 비상용 렌턴을 준비했지만.

빠른 발걸음으로 내려섰기에

어둠이 깊어지기 전에 산행을 종료 하였습니다.

 

모든님 늘 행복한 시간과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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