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능선이 고헌산에서 운문령을 넘어
상운산을 일으켜 세운 뒤 능선이 둘로 갈라지는데
주 능선 영남알프스(낙동정맥)는 가지산,신불산으로 내려서고
상운산에서 북동진하며 내려서는 능선은
1042 봉에서 다시 가지를 치며
서진하는 능선은 지룡산으로 뻗어 나가고
계속 북동진 하는 능선은 삼계리에서 살포시 내려 않는데.
이곳 최고봉이 상두봉입니다.
가지산 주능선에서 바라 본 낙동정맥 고헌산
쌀 바위
쌍두봉 헬기장에서 뒤 돌아본 상운산
1042봉으로 가는 한적한 등산로
1042봉에서 영남 알프스을 바라보니 가지산이 우뚝
쌍두봉에서 내려다 본 쌍두 하봉과 삼계리 마을
배 넘이재 뒤로 올라선 810봉(사리암 지룡산 가는 길)
아직 갈길은 멀었는데
운문산 너머로 전녘 노을이 물들고
정상
바쁜 걸음 제촉하며 뒤 돌아본 쌍두봉
하산길 암봉에 올라선 분재 같은 소나무
69번 군도를 끼고 달리는 삼계리 계곡
하신길 안부 낙엽지대
돌탑 뒤로 옹강산
겨울 산행은 여명이 길지 않으므로
북쪽 방향으로 하산 할 시에는
해지기 30분 전에 하산 해야 됩니다.
저희들도 늧은 시간이라 비상용 렌턴을 준비했지만.
빠른 발걸음으로 내려섰기에
어둠이 깊어지기 전에 산행을 종료 하였습니다.
모든님 늘 행복한 시간과 함께 하시길...